[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작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총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5일까지 약 2달 간 15개국에서 19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총 6개 수상작을 선정한 컴투스홀딩스의 ‘게임 챌린지’ 공모전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839941548_ccfb00.jpg?iqs=0.10231416311036368)
수상작은 PC 기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메트로배니아 액션 ‘스티키 소드’,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레이싱 RPG ‘우당탕러너즈’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10월 중 진행되는 내부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추가 900만원이 주어진다. 이후 퍼블리싱 계약 협의가 이뤄지며 글로벌 출시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상금이 확대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상작 개발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제2회 ‘게임 챌린지’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