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3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록 2025.09.24 16:38:15 수정 2025.09.24 16:38:24

[FETV=박원일 기자] HL D&I한라가 올해도 노사 분쟁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HL D&I한라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조합원은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찬성률 88.33%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노사는 현재의 건설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를 통해 1989년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을 이어갔다.

 

HL D&I한라 관계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노사 간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