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vP에 특화된 신규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가 추가됐다. 해당 그로아는 상태 이상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몽상의 파장’, 공격 적중 시 명중 능력을 강화하는 ‘몽상의 응집’ 등 기술을 보유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태초 그로아·완장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미지 카카오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1605907058_2366fb.jpg?iqs=0.09855754873142075)
또한 신규 방어구 파츠 ‘완장’이 도입됐다. 완장은 몬스터 처치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개별 성능이 달라지는 구조다. 이 외에도 함선 능력을 강화하는 신규 스탯 컬렉션, 고서 시스템의 신규 가문 ‘트리스테 가문’이 추가됐다.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동대륙 신규 의뢰가 추가됐고, 원격 링크 서비스는 ‘커넥트 앱’으로 개편돼 게임 관련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의 선물’ 출석 이벤트에서는 성장 아이템과 소환권이 제공되며 ‘대행자의 임무 달성’ 이벤트에서는 미션 수행 보상으로 무기 환영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행운의 뽑기 시즌5’ 이벤트에서는 고등급 장비 상자와 초승돌 선택 상자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