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7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공개됐다.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콘텐츠, 운영 철학 등이 소개됐다.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 [이미지 드림에이지]](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1595920063_31f8ae.png?iqs=0.7662222514272026)
아키텍트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심리스 월드, 협력 던전과 고대 유적 탐험, 비행·활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운다. 대표 PvE 콘텐츠인 ‘범람’은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하며 ‘대범람’은 월드 전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대범람의 최종 보스는 서버별 클리어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진다.
게임은 모든 이용자가 단일 채널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유지인 드림에이지 사업팀장은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5인 협력 던전 ‘균열’, 세계관 핵심 지역인 ‘거인의 탑’, 대규모 클랜 콘텐츠 ‘신석 점령전’ 등도 소개됐다.
수익모델은 ‘합리적 가격과 만족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유지인 사업팀장은 “억지 구매를 유도하는 상품은 지양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업장 대응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공식 커뮤니티와 인게임 GM 활동을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는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려는 도전의 결과물”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여 장기간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현재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