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리포트] 현대엔지니어링, 용인 삼성삼거리에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등록 2025.09.17 17:28:46 수정 2025.09.17 17:28:55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영덕동 삼성삼거리에 들어서는 업무 복합공간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깝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등 도입이 예상돼 눈길을 끈다.

 

1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연면적 약 35만㎡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32만8350㎡)보다 넓다.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 나들목(IC)에서 약 4.7km 거리다.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주변의 산업단지로 이동하기 좋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5.7km 정도 떨어져 있다.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 역(2029년 12월 개통 예정)이 개설되고 있다. 완공 때 출퇴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광교호수공원이 멀지 않고 흥덕중앙공원, 영흥 수목원 등도 15분 내외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영덕레스피아, 태광CC 등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 등을 차로 약 15분 안에 갈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세미나·업무 미팅 진행은 물론 동영상 촬영 및 제작도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갖춰질 예정이다. 헬스케어, 사무실 청소, 배송 예약 등의 호텔 수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6대로 계획됐다. 법정 대비 2배 이상이다. 엘리베이터는 출퇴근 때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취지로 45대 정도가 설치된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야간 및 주말 근무 때에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박원일 기자 mk4mk044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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