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이 수원 부동산 시장에서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74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시킨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사진 대방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0971245755_927209.jpg?iqs=0.4399605020529572)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 사우나, 유아풀, 북카페,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12%대 낮은 건폐율과 단지 내 숲길공원·분수정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세대당 2.1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갖췄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은 연면적의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있어 대형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교통 환경 역시 미래가치가 높다.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추후 한정거장 만에 GTX-C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노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 등 예정된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북수원IC와도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사당·양재 등 강남권을 약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구도심 인프라가 이미 자리해 있으며 이목지구 전체에 약 4200여 가구가 계획된 만큼 향후 신도시급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디에트르’ 브랜드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안정성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여왔다”며 “수원 이목지구에 들어설 해당 단지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만큼 향후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