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중고차 부품 결함 보증 기간 1년으로 연장

등록 2025.09.02 10:07:25 수정 2025.09.02 10:07:33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가 자동차 전문보증업체 제이피워런티와 손잡고 중고차 부품 결함에 대한 보증 기간을 최장 1년으로 연장한다.

 

흥국화재는 제이피워런티와 이 같은 내용의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 연장 보증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고차에 대해 최장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 결함을 보증한다. 기존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성능 점검을 거친 중고차는 의무보험 가입을 통해 1개월만 보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흥국화재는 단기 보증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중고차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고차 성능 점검과 보증 제도 확대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중고차 시장 형성을 위해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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