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22일 짜장·짬뽕·우동·칼국수 등 실온면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온면의 장점인 긴 보관기간과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꼽히던 신맛을 줄이는 ‘산취 저감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면 수준의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제품은 ▲직화 볶음짜장(2인/7980원) ▲직화 볶음짬뽕(2인/7980원) ▲가쓰오우동(2인/6480원) ▲멸치칼국수(2인/6480원)이다.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에서 쌓은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온면 제품을 선보였다”며 “우선 올해는 4종의 신제품 안착에 집중하고, 이후 품목을 확대해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