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동문건설은 지난 7월 23일 파주시 문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 주변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문건설이 공급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지역사회 기여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개선 및 주민과의 교감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문건설이 지난 7월 2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학교 주변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 [사진 동문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1/art_17540369087609_bcc0e3.jpg?iqs=0.6163672067433111)
행사에는 동문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하절기 근무복을 착용하고 통일된 복장으로 통학 시간대에 맞춰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문산초 후문에 집결한 뒤 청소 도구, 홍보 피켓, 어깨띠, 이온 음료 등을 준비해 통학로 환경 개선과 폭염 대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문산초 후문 반경 약 1.5km 내 통학로 쓰레기 수거 △폭염에 지친 학생들에게 직접 이온음료를 제공하는 감성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과 주민들로부터 "덕분에 길이 한결 쾌적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훈훈하게 조성됐다.
문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등굣길 환경이 개선돼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업이 직접 나서서 아이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번 정화의 날 행사가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문산 지역 사회와의 교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에서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가 책임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이웃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