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DB행복씨앗적금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권의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4개 금융상품(은행 2건, 카드사 1건, 저축은행 1건)이 선정됐다. DB저축은행의 DB행복씨앗적금은 결혼·임신·출산 등을 장려하는 사회적 가치 반영 상품 개발로 평가받아 저축은행 업권에서 최초로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왼쪽부터) DB저축은행 이유진 대리,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DB저축은행 차혁재 본부장, 김태선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9520772475_637b28.jpg?iqs=0.7628780512827305)
DB행복씨앗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4.0%에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항목은 ▲목표다짐 선택(0.5%) ▲만기해지(0.5%) ▲마케팅 동의(0.5%) 등 일반 고객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0.25%) ▲다자녀 가정(0.25%)에는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춘 가족 친화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상품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안정적 자산형성과 결혼·출산 등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사회공헌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디비저축은행 앱 또는 서울지역 다동 본점, 강남금융센터지점, 목동지점, 압구정지점에 방문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