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하 중기연)과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조주현 중기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양사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 BC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7477436765_162c74.jpg?iqs=0.8249843966771896)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범용 지수 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 있어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차별화된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경영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연계 정책 설계 및 실질 효과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협업은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명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제반 연구 활동에 있어 데이터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