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에 공식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공식 X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컴투스가 준비 중인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이미지 컴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8/art_17519640286032_dbd25d.jpg?iqs=0.7751047475702001)
도쿄게임쇼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컴투스는 현장에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대상 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설정과 세계관을 반영한 RPG 장르로 개발 중이다. 3D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다.
원작은 누적 발행 부수 400만 부를 기록한 동명 만화로 애니메이션은 오는 7월 방영된다. 컴투스는 해당 IP 기반 게임을 통해 콘텐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