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에 신규 콘텐츠 '월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4개 서버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은 성의 소유권을 놓고 최강의 세력이 격돌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를 맛본 각 서버 기사단이 3개의 성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제노니아 신규 콘텐츠 '월드 공성전'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917355131_0cdcf9.jpg?iqs=0.3788998250050625)
월드 공성전의 전초전이 되는 일반 공성전은 2개 서버가 한 그룹이 되어 1개의 성을 쟁탈하는 콘텐츠다. 월드 공성전은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수성 상태의 기사단장만 시작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에서 성을 지키게 되면 전체 서버 세금의 10%를 각 성을 소유한 3개 기사단이 획득하게 된다.
1번째 월드 공성전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며 월드 공성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일반 공성전은 이달 19일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푸른빛 바다의 선물’에서는 14일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페어리 더스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 ‘여름맞이 특별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월드 보스 처치 기여, 필드 몬스터 처치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자’, ‘신의 눈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름 맞이 이벤트 던전에서는 '돌고래 주화'를 모아 ‘황금빛 코스튬 도전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