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트로피컬 아쿠아월드'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로피컬 아쿠아월드는 이월드가 매년 여름 선보이는 물놀이 축제로 올해는 다이나믹 아쿠아밤, 아쿠아 비트, 아쿠아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이월드 내 다이나믹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는 물총 충전소와 드라이존이 완비되어 있다.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2000년대를 풍미한 명곡과 트렌디한 EDM을 믹스한 구성으로 디제이의 퍼포먼스와 시원한 물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18시에 진행된다.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트로피컬 아쿠아월드 [사진 이랜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521888046_7e8446.jpg?iqs=0.7884296631099333)
아쿠아 비트는 EDM 음악에 맞춰 워터 캐논이 분사되는 자유형 워터 콘텐츠다. 바닥분수가 함께 운영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쿠아 비트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 플레이그라운드는 물총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물총 스플래쉬 레이스, 물총 미로, 오리 레이스 등 개인 물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준비됐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 우승자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돼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이월드는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판타지아 트레져스토어'와 ‘버터스카치비어 팝업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판타지아 트레져스토어는 마법 세계의 보물 창고를 컨셉으로 한 기프트샵이다. 이월드 30주년 기념 굿즈를 포함해 다채로운 머리띠, 인형, 완구, 우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30주년 기념 굿즈는 이월드 온라인 스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버터스카치비어’ 팝업존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무알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7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다이나믹 광장에서 운영되며 마법 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월드 관계자는 "대구 한 가운데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온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월드 3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판타지아 트레져스토어와 버터스카치비어 팝업존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월드 '트로피컬 아쿠아월드'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