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길드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 업데이트

등록 2025.06.25 14:39:48 수정 2025.06.25 14:39:58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길드 전용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탑승물은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으로, 작년 연말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파멸의 집행자’는 기존 체험형 용 탑승물인 ‘황혼의 날개’보다 뛰어난 속도와 이동 능력을 지녔으며, 공중에서 전개되는 PvP 전투에 특화된 공격 기술을 탑재했다. 주요 기술로는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이 있다. 특히 ‘파멸의 포효’는 아군의 흑정령 분노 회복량을 높여 전술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길드] 파멸의 흔적’ 100개를 모아 ‘가모스의 둥지’ 내 ‘불길한 제단’에 흡수시켜 등록증을 얻는다. 해당 등록증을 길드 탑승물 관리인에게 등록하면 ‘파멸의 집행자’를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점령전 수성 길드는 ‘집행 선언’ 기술을 통해 ‘파멸의 집행자’를 소환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점령전,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만 탑승 가능한 특별한 용인 만큼, PvP의 전략적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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