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3세’ 신중현, 亞 최대 인슈어테크 콘퍼런스 참석

등록 2025.06.18 09:01:50 수정 2025.06.18 09:43:34

[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교보그룹 3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전략실장이 아시아 최대 인슈어테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18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신 실장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ITC(InsureTech Connect) 아시아 2025’에 김영석 대표이사와 함께 참석했다.

 

 

ITC 아시아는 각국 보험업계 경영진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 인슈어테크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신 실장은 전 세계적 화두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비대면채널 한계를 극복하고 고도화된 상담과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상품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한 ‘급부 조합형 상품 개발 플랫폼’과 ‘보험 견적서 비교 서비스’ 등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한편 신 실장은 198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졸업 이후 일본 SBI그룹의 인터넷 금융자회사 SBI손해보험, SBI스미신넷은행을 거쳐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입사한 뒤 디지털전략파트 매니저, 디지털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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