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에 美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등록 2025.06.04 12:55:28 수정 2025.06.04 12:55:37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기능을 확대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앱인 ‘미니스탁’을 통해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TS ‘한국투자’ 사용자들도 동일한 소수점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MTS 서비스 확대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석 기자 mins920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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