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30년 전통 급식소에서 2년째 배식 봉사 진행

등록 2025.06.02 10:28:18 수정 2025.06.02 10:28:25

[FETV=박민석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토마스의 집은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나, 고정적인 후원회가 없어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 및 인력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실시됐으며 회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도우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사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석 기자 mins920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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