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WM라운지’의 변액보험 VIP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을 적립한 고객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계약을 10년 이상 장기 유지한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변액보험 VIP 고객들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펀드와 투자에 대한 상담을 받고,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부문대표는 “장기 유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변액보험 VIP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자산운용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