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요양사업에 500억 투입…요양시설 추가 설립

등록 2025.05.30 17:13:58 수정 2025.05.30 17:16:13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요양사업 확대를 위해 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전날 KB골든라이프케어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가 지난 2023년 10월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한 요양사업 자회사다.

 

 

이번 출자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추가 사업장 설립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KB라이프 측은 설명했다.

 

KB라이프는 KB골든라이프케어 인수 직후인 2023년 10월 말에도 4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 같은 모회사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23년 12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첫 임대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평창카운티’를 개소했다.

 

올해는 5월 ‘은평빌리지’를 시작으로 8월 ‘광교빌리지’, 10월 ‘강동빌리지’ 등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하면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은 실버타운 1개, 도심형 요양시설 5개, 주간보호시설 5개 등 총 11개로 늘어난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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