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식품제조업체나 기탁자로부터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결식이웃을 위한 상설 무료마켓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성북푸드마켓뱅크센터에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센터의 요청에 따라 고추장, 식용유, 설탕 등으로 준비됐다.
![더케이저축은행 홍민식 감사위원(오른쪽)과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샌터 양금연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더케이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8024611096_86a194.jpg)
홍민식 더케이저축은행 감사위원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로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관 후원, 도시락 배달 봉사,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