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사 대표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가 글로벌 누적 매출 5조원, 누적 다운로드 1억2000억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블다운카지노는 2010년 미국 출시 이후 북미 중심의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기반으로 15년 이상 결제 유저가 지속 발생하는 구조적 안정성과 장기 수익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리텐션과 1인당 결제액(ARPPU)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지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OS 및 구글플레이 기준 미국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더블다운카지노는 2024년 상반기 기준 한국 모바일 게임 수출액 순위 4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더블다운카지노는 그래픽 리뉴얼, 신규 슬롯 론칭, 시즌별 이벤트 등 유저 친화적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해 장기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회사는 시즈널 트렌드를 반영한 운영 전략으로 IP 수명 확장과 글로벌 유저 충성도를 높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충성 유저를 기반으로 15년간 다져온 수익 구조가 소셜카지노의 본질적 경쟁력”이라며 “경기 변동성과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수록 당사의 안정성과 수익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