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초·중·고 교사로 대상 확대…교사 전용 콘텐츠·혜택 강화

등록 2025.05.15 12:36:53 수정 2025.05.15 12:37:02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확대하며 교사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갤캠스는 2021년 출범한 교육 특화 플랫폼이다. 누적 회원 수는 89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기존 대학생·교직원 외에도 초·중·고 교사를 신규 가입 대상으로 포함시켰으며, 교사 전용 콘텐츠와 제품 할인, 이벤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확대에 따라 3300명 이상의 신규 교사 회원이 유입됐다. 이 중 약 35%가 제품 구매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북 사용자 대상 수업 활용법 등 교사 맞춤형 콘텐츠도 순차 공개하고 있다. 9일에는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 편을 선보였으며, 향후 ▲갤럭시 에코 ▲AI 기능 ▲S펜 활용법 ▲에듀테크 앱 소개 등 실전 중심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스승의 날을 기념해 신규 교사 회원을 위한 웰컴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천인 기프티콘 증정, 갤럭시 활용 팁 공유 이벤트, 할인 쿠폰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갤캠스를 실질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교사들이 갤럭시 제품을 수업과 업무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연지 기자 yeonji231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