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자원의 선순환 및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PC와 모니터, 노트북 총 222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웰컴에프엔디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PC 134대, 노트북 45대, 모니터 43대 등 총 222대의 전산장비를 지역아동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등 총 12곳에 전달했다.
전달한 전산장비는 사내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업무용 기기들을 정비한 것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정보화 학습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기기들이다.
![(왼쪽부터) 김옥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부회장, 신상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조재선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영배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웰컴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0995272833_398ce3.jpg)
이번에 기부한 전산장비는 용산구, 양천구, 중랑구 등 각 지차체에 배분해 전달된다. 전달된 기기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 돌봄기관에서 아동 청소년의 정보화 및 디지털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은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웰컴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산장비를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해당 장비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