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8개 방송사 통합 ‘프리미엄 환승구독2’ 출시

등록 2025.05.12 11:07:00 수정 2025.05.12 11:07:06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인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에 이어 CJ까지 포함한 8개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2’는 고객이 원하는 방송사의 월정액 상품을 매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7500원(인터넷 결합, 3년 약정 기준)으로 설정됐다. LG유플러스의 ‘U+tv 프리미엄’ 요금제(월 1만6500원)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1만1000원을 추가해 환승구독2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IPTV 서비스 U+tv에 ‘환승구독’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이용자는 해당 메뉴에서 원하는 방송사 콘텐츠를 선택하고, 환승 버튼을 클릭해 즉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환승구독1의 인기에 힘입어 환승구독2를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TV구독 상품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