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소아비만 잡기 위해 ‘정크푸드’ 광고 규제 시급”

등록 2016.11.09 11:16:03 수정 2017.03.19 22:17:44

세계보건기구가 급증한 소아비만를 잡기 위해서는 ‘정크푸드’ 광고 규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아이들을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미디어, 비디오 블로그 속 정크푸드 광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권고했다.

WHO는 부모들이 정크푸드 광고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각국 정부가 사람들이 미디어를 청취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을 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크푸드 회사의 지원을 받는 일부 비디오 블로거들의 정크푸드 광고 방식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슬기 기자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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