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제형 기자] 한화시스템이 202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459억원(26.8%) 증가, 영업이익은 127억원(27.9%) 증가,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의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 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다기능레이다(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다기능레이다(MFR)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 체계개발 및 양산 사업을 통한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ICT 부문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충북 보은 MCS(모듈화장약) 공장 지능화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제조 분야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