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PC MMORPG '검은사막' 에서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접속 일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보상은 접속 21일 차에 제공되는 신규 탈것 ‘황혼의 날개’다. 공중을 나는 용 형태의 탈것으로 오픈월드 탐험의 낭만을 더한다. 이 외에도 밸류 패키지(7일), 최대 400개의 크론석이 담긴 ‘대장장이의 빛나는 상자’, ‘빛나는 여정의 꾸러미’, 프리미엄 의상 상자 2종 등을 제공한다.
![[이미지 펄어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2703652556_a76882.jpg)
함께 열리는 ‘주간 낚시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특정 어종을 잡아 크기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낚은 물고기를 어류도감 내 대회 배너에 등록하면 된다. 순위에 따라 ‘파도를 머금은 금빛 상자’가 주어진다. 해당 상자에는 최대 500개의 크론석, 산호 결정, 금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도 오는 23일까지 벨리아 마을 인근에 출몰한다.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검은 결정’, ‘발크스의 조언(+60)’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사냥터에서는 크론석 최대 50개와 기억의 파편 등을 주는 ‘달걀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한 ‘어둠의 틈’ 콘텐츠에 등장하는 우두머리의 출현 주기가 120시간으로 조정되며 우두머리 처치 시 얻는 ‘검은 정령의 사념’의 교환 아이템도 확대된다.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그믐달 연금 촉매제 등도 새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