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넥슨]](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6449320548_7d781d.jpg)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에 시즌 0 ‘아크 2’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헌터 ‘이바’를 추가했다. 이바는 치유와 공격 기능을 모두 갖춘 프로텍터 역할군 캐릭터로, 상황에 따라 아군 회복과 적 제압을 오가는 스킬 구성을 갖췄다. 대표 기술로는 적 또는 아군에게 각각 피해와 회복 효과를 적용하는 ‘타락의 끈’, 적을 끌어당기는 ‘유혹의 손짓’, 광역 속박을 가하는 궁극기 ‘죄악의 포옹’이 있다.
전투 방식도 일부 개편했다. 기존 스쿼드 및 듀오 모드를 ‘트리오 모드’로 통합하고 3인 1팀 구성으로 12개 팀이 맞붙는 구조로 변경해 경기 명확성을 높였다. 매칭 시 팀원을 자동으로 채우지 않는 옵션도 추가됐다.
또한 랭크 시스템은 일반 모드와 분리 운영되며, 자동 부활 기능이 제외되고 부활 시 페널티가 부여되는 등 경쟁 환경이 강화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7월 23일까지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타터 부트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횟수의 매치 참여 시 영웅 스킨과 글라이더, 스킨, 게임 재화 등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