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성공...3년 더 이끈다

등록 2025.03.31 14:08:31 수정 2025.03.31 14:08:37

 

[FETV=임종현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임은 36년 만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저축은행 대표 79명 중 3분의 2이상의 득표로 오화경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는 중앙회장의 풍부한 금융 경험과 업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며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오화경 회장은 1960년생으로 2012년 아주저축은행 대표, 2018년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거쳐 2022년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임됐다.

 

같은날 중앙회 전무이사와 감사에는 각각 김인구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이용만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과 전무이사 및 감사는 3월3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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