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진 반도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4/art_17433837059619_df9453.jpg)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은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5000만원, 특히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 따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화재 진압 및 복구를 위한 구호 인력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이재민들의 소식에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 현장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화재진압 인력 및 구호 활동 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