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까지 D-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얼리 액세스 시작

등록 2025.03.25 10:30:29 수정 2025.03.25 10:30:36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얼리 액세스는 PC(스팀)와 콘솔(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와 디지털 아트북을 제공한다. 해당 장비는 미션 2 완료 후 받을 수 있으며 장착 시 고유한 효과가 발동된다. 여기에 사전 구매자 한정으로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한다.

 

네오플은 얼리 액세스 시작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의 전투 스타일과 강렬한 보스전을 강조했다. 윤명진 네오플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잔은 오는 28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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