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 자사주 1000주 매입

등록 2025.03.20 09:58:10 수정 2025.03.20 14:11:04

 

[FETV=류제형 기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신규 선임된 최주선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대량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밝혔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주선 신임 대표이사가 19일 자사주 1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의 자사주 매입 단가는 19만1500원으로, 매입 총액은 1억9150만원이다.

 

최 대표는 전날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선임 직후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한 첫 조치로 풀이된다.

 



류제형 기자 qawsed86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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