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직원, 경영본부 직원들과 서대문구 지역주민 등 20여명은 1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대문구를 방문해 홍제천 정화에 쓰일 EM흙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9317725143_a33cf1.jpg)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서대문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경영본부 직원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방과후교실 어린이들, 서대문구 지역주민 등 20여 명은 14일, 서울시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었다.
봉사자들이 만든 EM흙공은 추후 홍제천에 뿌려져 하천 안에서 천천히 녹아 홍제천 수질 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M흙공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등 각종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은 것으로 하천 토양 내 오염 퇴적물을 분해해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매니저는 “매일 현장으로 출근하고 운동할 때 자주 찾는 홍제천 일대에 쓰일 친환경적인 EM흙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현장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또한, 지파운데이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이 어린이들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봉사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좋은 통로가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