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3·1절 기념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개설

등록 2025.03.01 12:00:00 수정 2025.03.01 12:00:03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이번 추모관 개설은 서울보증보험 본사 부지에 있던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 졸업 후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한 김마리아 열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김마리아 열사는 항일여성운동단체인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그는 3·1운동 당시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역사책 등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으며, 이 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로 불리게 됐다. 회화나무는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쓰러졌으며,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제거됐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김마리아 열사의 후배인 정신여고 학생들이 2·8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과 쓰러진 회화나무를 활용해 만든 교탁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회화나무를 온라인 3D로 복원해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선보이고, 방문자들이 온라인 헌화와 함께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돼시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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