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한다.
현대해상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해상 입사 이후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으로 재직해왔다.
현대해상은 오는 3월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이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대해상 각자대표이사로 재직해 온 조용일 부회장, 이성재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금리를 비롯한 불확실한 외부 상황과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제도 변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 대표를 내정함으로써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