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재정정보원과 지방세 통합조회 API 출시

등록 2025.02.21 09:49:44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국고보조금 신청기관의 편의성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제휴를 맺고 오픈API 연계 지방세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 재산세 등 11개 지방세 납부정보 통합조회 API를 연계한다. 신청증빙 과정을 전산화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 및 부정거래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지로, 전화요금, 사회보험료 등 제공 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의 안정적 운영 및 편의 증대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각종 공과금 조회와 수납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형 BaaS(금융사가 비금융사에 금융기능 제공)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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