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과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 '마시는 콩즙' 2종(두부콩즙, 검은콩즙)이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 [사진 풀무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942528346_7f6373.jpg)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녹즙은 식물성 음료 ‘마시는 콩즙’ 2종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식물성 음료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작년 6월 초 출시한 ‘마시는 콩즙’은 풀무원이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과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료이다. 각각 풀무원의 특등급 콩즙, 서리태 콩즙 99.75%와 천일염만 더했기에 영양은 물론 콩 본연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극대화했다.
‘마시는 콩즙’은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대표적으로 제품 한 병당 100% 콩 유래 식물성 단백질 6.5g, 식이섬유 5g을 함유했지만 설탕은 첨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마시는 콩즙’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만 병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소비자들이 정기 배송으로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콩즙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리태 콩즙 두유’를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작년에 선보인 ‘마시는 콩즙’ 2종과 ‘서리태 콩즙 두유’에 이어 향후 콩 원물을 활용한 식물성 음료들을 출시하며 식물성 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풀무원녹즙 송지현 PM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계속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1년이 되기도 전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콩 원물 경쟁력을 토대로 식물성 음료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