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기자] GC녹십자그룹이 보톡스 시장에 진출한다.
GC녹십자그룹 계열사인 GC녹십자웰빙가 보툴리눔 톡신 등 개발 기업 이니바이오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을 취득했다. GC녹십자웰빙가는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니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등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이니바이오는 전세계 7개 국가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4년 12조원에서 2030년 약 31조원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