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 캐시백' 통했다...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등록 2025.02.04 09:24:48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출시한 ONE 체크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ONE 체크카드는 개인의 소비 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 혜택은 어디서나 최대 1.2%를 캐시백 해준다. 이 밖에도 편의점, 카페 등에 특화된 캐시백 7%를 제공하는 ‘여기서 더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천원 캐시백을 주는 ‘369 캐시백’이 있다.

 

발급 고객의 1월 한 달 1인당 평균 캐시백 금액은 약 4300원이며,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모두 다 캐시백 제외)은 한 달 동안 4만원을 캐시백 받았다. 이 고객은 결제 횟수가 많은 소비 패턴을 적극 활용해 369 캐시백 혜택으로 최대 혜택을 누렸다.

 

50만좌 돌파의 가장 큰 요인으로 디자인이 꼽힌다. 한정판의 희소성과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2030 여심을 사로잡았다.

 

ONE 체크카드 발급자 중에선 2030의 이용률이 두드러졌다. 5개월 동안 전체 결제 금액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율이 60%가 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 영향에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ONE 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5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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