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통합 AI 플랫폼 ‘OneFlowAI’로 기업의 업무 혁신 돕는다

등록 2025.01.21 10:01:36 수정 2025.01.21 10:01:42

 

[FETV=양대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통합 AI플랫폼을 외부 서비스로 고도화하여 워크플로우 전반을 관리하는 AI 플랫폼인 OneFlowAI(원플로우에이아이)를 출시했다.

 

OneFlowAI는 CJ올리브네트웍스 AI연구소에서 개발했다. AI모델의 개발, API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AI 서비스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델 개발 준비 단계에서부터 API 배포, 서비스 이후 모니터링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비용 효율적 구조 ▲ AI 초보자도 쉽게 활용 가능한 사용자 친화형 UI ▲ AI연구소의 다양한 사례에서 검증된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지원 등이 강점이다.

 

OneFlowAI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 가능하고 산업별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한 AWS, GCP, Azure 등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OneFlowAI 플랫폼에 연동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서비스를 활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AI 엔지니어, 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AI 플랫폼이 활용되었다면, OneFlowAI는 비전문가들도 학습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학습, 검증, 배포 단계까지 쉽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앙 집중형 관리 시스템 구조로 다수의 작업자들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여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 간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혁신(DX)을 주도해 왔다. 비전 AI 영역은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소형언어모델(sLLM)과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반 연구도 가속화해 서비스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하여 사규와 같은 기업 내부 문서 검색 서비스, 장애 정보 검색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이를 OneFlowAI 플랫폼 내 탑재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RAG 기술은 효과적인 검색 수행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요구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러한 처리 과정 전체를 플랫폼 내 자동화하고 있다.

 

홍석주 CJ올리브네트웍스 기술전략담당은 “OneFlowAI는 많은 기업들이 AI 모델의 개발, 배포,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I 플랫폼”이라며 “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해 비전문가도 함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만큼 고객의 비즈니스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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