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설 맞아 창원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 기탁

등록 2025.01.15 13:32:41 수정 2025.01.15 13:32:48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15일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예 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에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해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지역 스타트업인 삼백육십오가 복꾸러미 물품 납품과 유통을 맡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재투자 및 스타트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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