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과 교육 현장을 답사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2년도 수상자 2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7박 8일 동안 과학 기술과 교육 현장을 관찰할 계획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7회 동안 60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