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가 ‘메타휴먼 한유아 미디어 아트전: 위로의 시선’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원천 IP인 한유아를 기반으로 사이버하입이 주최·주관했다.
이번 전시는 한유아가 일상 속 고민과 감정을 담아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길이 30m의 대형 미디어 월과 홀로그램 아트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관람객과의 참여형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관람객은 ‘고민 카드’를 선택해 입장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한유아의 위로 메시지를 모을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행운의 부적’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유아는 “이번 전시회는 메타휴먼의 새로운 시선으로 관람객 한 사람 한사람이 가진 고민을 들여다보고 깊이에 공감하며 다정한 위로를 건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마음 속 깊이 묻어둔 고민이 있다면 유아와 함께 특별한 위로와 감동을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