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 개인정보 보호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오픈

등록 2025.01.13 10:21:30 수정 2025.01.13 10:21:37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제공을 위해 '프라이버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웹페이지를 접속해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LG유플러스의 프라이버시 센터는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한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자신이 직접 개인정보 사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예를 들어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은 고객이 프라이버시 센터에 로그인을 하면 주요 서비스별로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동의했는지 조회하고 동의 여부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각종 법적 고지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이메일 등으로 전달받은 고지사항을 삭제하더라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내용들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는 ‘개인정보 콘텐츠’ 포함 정보보호 관련 활동과 개인정보 관련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 관리에 있어 투명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정해균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