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브캣에 110억 추가 수혈...'마비노기 모바일' 개발 중

등록 2025.01.03 17:40:50 수정 2025.01.03 17:42:54

 

[FETV=신동현 기자] 넥슨코리아는 지난달 2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계열사 데브캣에 총 580억원의 자금을 이자율 4.6%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데브캣이 지난해 10월 공시한 총 470억원어치 자금 대여 연장 건을 포함한 금액이다.

 

현재까지 데브캣이 넥슨코리아로부터 차입한 운영자금은 총 1040억원이다.

 

데브캣은 차기작으로 PC MMORPG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작년 10월 비전 발표회 겸 지스타 출품작 소개 간담회 자리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의 경우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내년 상반기 유저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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