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 원년"

등록 2025.01.02 17:48:48 수정 2025.01.02 17:48:56

 

[FETV=임종현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북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삼가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추진 전략과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지방은행으로서의 책무를 강조했다.  

 

백종일 행장은 “지역 내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면서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및 금융 소비자들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강소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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