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 내정

등록 2024.12.30 17:34:41 수정 2024.12.30 20:43:15

 

[FETV=양대규 기자] 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30일 아시아나항공은 임시 주주총회 공시에서 송보영 본부장 등 대한항공 출신 임원 3인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대표이사 내정인 송보영 본부장 외에도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전무)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후보로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정해균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