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충북 괴산군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 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매년 지역 시설에 방문해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올해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월 서울대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6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 9월 지역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여 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전남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힌 바 있다.
대신증권 창업자인 고(故)양재봉 회장은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재를 털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