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멘즈 챔피언십’에서 이용희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52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힐 GC 코스에서 진행했다
이용희는 최종라운드 첫 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부터 연속 버디 행진과 7번홀 홀인원으로 공동 1위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후반홀에만 6개의 버디를 기록하고 마지막 18번홀 세컨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벙커샷 파 세이브로 타수를 잃지 않고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챔피언ㄹ십 우승과 지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용희는 “4번의 준우승 끝에 챔피언십에서 뜻깊은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대회를 열어주시는 골프존과 모든 스폰서 관계자분들,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